HBM(Happy Bridge & Mondragon) 사회적 협동조합은 내가 10년째 초대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유럽과 한국의 젊은 대학생들과 토론하면서 서로 배우는 행복을 누리고 있는 셈이다. 몬드라곤 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럽 학생 300명이 매년 한국에 와서 3개월간 체류 우리나라를 배우고 있고 HBM 학생 50명도 스페인 유럽 나라들을 연구여행하면서 몬드라곤 대학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우리의 구호는 “평범한 사람들이 팀으로 세상을 바꿉니다.” 라고 다짐하면서 개인이 아닌 팀이 협동조합 철학위에 자기 나라의 울타리를 뛰어 넘어 세계를 배우면서 팀으로 기업을 창조하는 목표를 갖는다. 그리고 4년 후 유럽 연합이 인정하는 몬드라곤 대학교의 BA 즉 학사학위를 받는다. 내년에 첫 한국 졸업생이 나올 예정이다.
우리에게 알려진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몬드라곤 대학은 협동조합의 발상지로 1956년 호세마리 신부님이 창설하였다. 내 자신 3-4번에 걸쳐 방문 협약을 체결하면서 많은 질문을 하였고 열심히 배웠다. 이 대학은 특이하게도 4개의 캠퍼스에 근 6.000명의 학생들이 공부한다. 공과대학, 기업경영대학, 사회대학, 요리과학대학의 4개 캠퍼스다.
대학이 소속된 몬드라곤 협동조합 그룹은 100여개의 협동조합을 거느리며 약 70.000 명이 고용되어 이윤을 창출한다. 작년 회계에서 백 육억 7백만 유로가 2023년 예산으로 이월되고 있는 부자 대학이다. 12개의 R&D 센터에 2132명의 연구원이 매년 1억 7천400만 유로의 예산으로 연구하면서 현제 489개의 국제 특허를 갖고 있다 이 대학과 교육 협업을 하고 있는 한국 대표 HBM 사회적 협동조합은 설립자인 송인창 CEO를 중심 혁신 파크와 홍익 대학 근처 성산동 추진 앱에서 총 17명의 직원이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
2014년부터 HBM 경영 연구소 설립, 몬드라곤 연수단 조직 파견 우리에 맞는 모델을 만들었고, 많은 서적을 출판 계몽에 나섰으며 2021엔 기재부의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고 2022년 기재부 장관 경제 부총리의 최우수 협동조합으로 선정, 상패와 상금을 받은 영광도 누리고 있다. 42명의 조합원은 시장 경제에서 이윤추구의 성공을 거두며 개인이 아닌 공동체가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 평등하게 참여 매끄러운 소통으로 신나는 분위기로 일한다.
한국의 병폐인 양극화를 나름대로 교정하고 유엔의 2030 지속 가능한 발전 17개 항목을 공유한다. 지난 6월 1일에는 몬드라곤 대학교 Vincent Atxa 총장과 HBM 이사장 성공회 대학교 총장 3기관이 MOU를 체결 매년 15명의 학생들이 몬드라곤 대학에서 수학 하게 되었고 공동연구가 진행 될 것이다.
6월 2일에는 제주도에서 아차 총장 박경서 이사장, 제주도 오영훈 지사, 제주 개발 센터 양영철 이사장 등 4개 기관대표들이 미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나라는 게르니카의 한 맺힌 경험과 제주의 4.3 사건의 아픔을 공유한다. 산티아고의 고행 길과 제주 올레길 공통점을 뛰어 넘은 21세기 발전 모델 공동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 도약을 위해 10년 봉사한 이사장도 젊은 지도자에게 바통을 넘겨야지 결심하고 있다.
https://www.tulankide.com/en/mondragon-unibertsitatea-strengthens-its-ties-with-south-korea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기사원문: [국제인권보 논단] HBM-사회적 협동조합 (인도주의,인권,협동조합 3덕목을 함께) (2023년 11월 <659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